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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명 "유성에서 세종시 전출인구 매우 심각”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12 01:54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6월 9일 바른미래당 소속 유성구청장 심소명 후보는“유성에서 세종시로의 인구전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침체일로에 있는 유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성의 정체성 확립이 시급한데“새로 뽑힐 유성구청장은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전문가, 현장전문가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구 인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성인구는 약간 증가세를 보여 2014년 32만여명에서 2018년 3월 현재 34만여명으로 총 2만 550명이 증가했다. 다만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유성구 전입인구와 비교해서 세종시로의 전출인구수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심후보는“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1만3000여세대 3만8000여명의 인구가 유성에서 세종시로 전출했다”고 밝혔다.

심후보는“대덕연구개발특구와 유성온천 등 과학과 관광이 특화된 유성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고,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대덕대 등 유수한 대학이 9개나 자리 잡고 있는데도 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은 기존의 유성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새로 선출될 유성구청장은 세종시로의 심각한 인구유출을 막고, 유성이 제2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전문가를 꼭 선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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