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가 반갑게 포옹하는 장면이 <MBS>카메라에 잡혔다.
세종시기자협의회가 주최한 세종시장 후보자 초청 인터뷰에서 이들 두 후보자는 시간차로 주차장에서 자연스레 만났다.
허철회 후보는 이춘희 후보를 보자마자 차에서 내려 ‘선배님’이란 호칭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를 했으며 이춘희 시장은 “우리당으로 올 사람이 왜 거기 가 있냐”며 환한 미소를 보이며 허 후보에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들 두 후보는 고려대학교 동문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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