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충남광역치매센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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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충남광역치매센터와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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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가 25일 오후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제고 및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지역 최초로 도서관과 치매센터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사업(가치함께도서관)과 치매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한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전문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자원을 공유하고 역량을 모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석범 센터장은 “양 기관은 기존의 치매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통합적, 지속적 치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4일 개소한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는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지원 시스템 마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관련 인식 개선 및 극복에 관심 있는 시민은 천안시 중앙도서관 제1자료실(2층)을 방문하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041-521-378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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