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대전지역 남선교연합회, 국내선교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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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대전지역 남선교연합회, 국내선교지 탐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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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최영환 장로)는 5월 19일 토요일 국내선교지로 성지순례 역사탐방을 했다.

대전지역연합회는 성지순례를 출발하기전에 도마동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최영환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김홍근 장로의 기도 도마동침례교회 가순권 목사의 설교, 서머나침례교회 김군일 장로의 헌금기도와 가순권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선교사"란 제목의 기순권 목사의 설교에서 "찌그러진 깡통이라도 '생명수' 를 옮길 수 있다'란 내용의 비유를 들면서 "우리의 예수님과 같은 선교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부부 동반을 포함 20여명의 회원들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관을 찾아 차분하고 진지하게 아펜젤러 선교사의 가치인 사도적 소명도 듣고 경건과 실천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한국 최초 성경전래기념관을 찾아 돌아보고 그 당시 “조선”을 향한하나님의 열망을 느꼈으며 우리 선조들이 영국인과의 역사적인 만남은 서구사회에 “조선”이 소개되는 접촉점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에 복음이 전해져 나라에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이번 선교지 탐방에 참석한 회원들은 "짧은 시간 이었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침례교 최초의 예배지인 옥녀봉 "ㄱ" 자 교회는 다음 선교지로 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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