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나영 개소식 윤석대 “당찬 홍나영 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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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개소식 윤석대 “당찬 홍나영 일낼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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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무실 오픈...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홍 후보 직접 영입 기대 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홍나영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 예부후보(1선거구 진잠 원신흥)가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유영숙 여사, 신용현 윤석대 공동시당위원장, 임재록 유성갑위원장, 박종범 사무처장, 조성대 홍보부장 등 주요 당직자를 비롯해 심소명 유성구청장 후보, 최진혁 곽용근 구의원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축하해 줬다.

제일 먼저 강단에 오른 신용현 시당위원장은 “첫 인상이 씩씩했다. 그리고 야무지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홍 후보의 첫 이미지를 말한 후에 “유성 관련 5대 공약을 드려다 보니 준비된 후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석대 공동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 여당후보자들은 대통령 근처에 사진만 찍고 선거운동하고 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도지사 다 해먹고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까지 석권한다면 그 물은 썩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은 후에 “홍나영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직접 영입했다. 당찬 여성이 일을 낼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임재록 유성갑위원장은 “홍 후보의 다양한 주민 친화 공약들이 눈에 띈다. 시의원의 역할을 톡특히 해낼 것”이라고 응원한 후에 “‘홍’ 저는 홍재했다 ‘나’ 나영이 때문에 ‘영’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란 홍나영 후보의 이름을 가지고 3행시를 지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소명 유성구청장 후보는 “홍나영 후보는 반드시 당선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민주당에서는 운동장이 기울어진 것처럼 애기하지만 운동장 중에 평판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우리가 노력하면 충분히 메꿀 수 있다. 큰 일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나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대전에서 24년간 어린 꿈나무들을 교육했다. 그런데 청년이 된 그 친구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희망이 꺾이고 있다. 어르신들은 어떠한가 나라걱정에 탄식하고 있다"고 애석해 하면서 "유성을 멋진 곳으로 만들겠다. 바른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홍나영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동 복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조은,송촌,혜원 어린이집 원장 전)KBS 유아교육회 대전본부장 전)혜천대학교(현 대전과학기술대)교육과정 편성위원 전)대전광역시 장애인후원회(이사) 전)대전 대신고등학교 총 학부모 회장 현)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이사) 현)법무부 하늘빛어린이집 대표/원장 현)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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