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안필응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 후보가 12시간 이색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대전 동구 3선거구(가양1·2, 용전, 성남동)가 출마지역구인 안필응 후보는 오는 19일 대전 동구 용전동 동부네거리에 위치한 우성빌딩 6층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진 자유롭게 참여하는 이색 개소식을 준비중에 있다.
안필응 후보는 “이번이 3선 도전이다. 개소를 준비하다보니 그동안 형식에 얽매인 부분이 적지 않다"며 "지역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준비했다. 퇴근 후에도 들릴 수 있도록 저녁까지 시간을 늘렸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9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6.1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을 비롯 유승민 당 공동대표도 참석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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