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개소식 “한현택과 함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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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식 개소식 “한현택과 함께 승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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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무소 개소 선거전 돌입...내리 4선 도전 선언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윤기식 바른미래당 동구2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대전 동구 대동 64-19번지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같은 당 소속 남윤곤 김종성 강해구 심현보 구의원후보자들 및 이준학 총괄본부장, 박종범 사무처장, 조성대 홍보부장 등 대전시당 핵심 당직자들도 참석해 응원했다.

오후 2시에 시작한 개소식은 3시, 4시와 저녁 7시까지 시간별 동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남자는 품안에 한이 있어도 밖으로 뿜으면 안 된다. 가슴에 메친 한이 있어도 실력으로 보여줘야한다” 며 “6월13일 선거에 승리해 기쁨을 나누자”며 격려했다.

윤기식 후보는 “여기 이집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이다. 처음 2006년 선거에 나왔을 때도 승리했고 2010년에도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2014 선거에서도 이겼다”며 “이곳은 저의 승리의 상징이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마음의 상처가 있다. 경로당에 갔을 때 어르신들이 우셨다. 선거 12년만에 저도 처음으로 울컥했다”면서도 “모두 잊기로 했다. 저에게는 유권자 여러분이 있다. 한현택 후부와 함께 가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윤기식 대전 동구 시의원 후보는 자양초, 대전동중, 대전상고, 대전대를 나와 대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정치이력으로는 동구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하고 제7대 대전시의원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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