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핵심 10대 공약 발표’
상태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핵심 10대 공약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5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15일 10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대전, 새로운 시작 97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적인 공약 10개를 공개했다.

‘대전, 새로운 시작 97공약’은 그동안 시민제안 공모, 정책자문교수 제안 및 검토 등의 거쳐 완성했으며, 조만간 정책 자료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허 후보가 발표한 주요 10대 공약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원도심을 신경제중심지로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 △국가 도시정원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먼지 먹는 하마 플랜’등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가동 △보문산 일원 ‘가족 1박2일 관광단지’ 조성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새로 시작 재단’ 설립 △공공의료 확충으로 대전시민 의료복지 향상 △중·고교 무상교육 확충 △시민참여예산 200억 원으로 확대 등이다.

허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으로 만들어 구현해 내는 민선 7기를 만들겠다”며 “준비한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해나갈 것이고, 시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또 다시 정책을 만들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