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개소식.. ‘정치 신인’ 대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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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충희 개소식.. ‘정치 신인’ 대거 포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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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거사무실 열고 본격 세 결집 나서...안철수 유승민 참석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6.13지방선거에 정치 신인들을 대거 전면으로 내세웠다. 

지난 12일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개소식에 정치 신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모두 까다로운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을 통과한 후보자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하태경·정운천 최고위원,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신용현·윤석대 공동 시당위원장, 한현택 동구청장 후보, 이재성 서구청장 후보, 심소명 유성구청장 후보 등 당직자 및 지지자 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유배근 중구당협위원장, 이동규 서구을당협위원장, 김병석 남충희 후보 선대본부 상황실장, 신현철 남충희 후보 총괄본부장, 홍정민 시당 대변인, 김세환 시당 대변인, 박종범 사무처장, 김태훈 사무처장 등 주요 당직자들도 한자리에 모여 힘을 보탰다.

개회사에서 안철수 후보는 “남 후보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경영자이자 교육자”라며 “이런 훌륭한 인재가 대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 앞에 섰다. 남 후보를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희망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대안으로 대전시민들께 인정 받겠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 대전이 언제나 그래왔듯이 역전하고 혁신하고 희망을 만들어 승리로 응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개소식 행사에는 안필응 윤기식 홍나영 김은선 송활섭 광역시의원을 비롯 홍순광, 김귀태, 문제광, 박용근, 최진혁 남윤곤 구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얼굴 알리기에 분주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는 ▲위원장 김종민(변호사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장) ▲부위원장 신용현(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윤석대(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위원 이준학(전 국민의당 대전시당 상무위원) 이은주(대전여민회 사무국장) 홍성실(에버넷스타 대표 한국장학재단 멘토위원) 홍정민(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대변인) 오세현(건양대 교수,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 조건희(전 바른정당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대전 청년위원장) ▲간사 박종범(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김태훈(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됐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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