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이 교육에는 진보나 보수가 없다고 밝혔다.
1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자신은 교육에서 만큼은 진보니 보수니 하며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선거가 이념이나 정당에 휩싸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기존 교육계 보수층들이 진보 교육감과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자 다소 긴장하며 ‘결집’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신호 전 교육감과 설동호 현 교육감은 공주교대 같은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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