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나영 “바른 복지정치 펼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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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바른 복지정치 펼치고 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0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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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인터뷰]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 유성구 1선거구(진잠 원신흥)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기존 정치에 도전합니다"

바른미래당 홍나영 후보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복지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다. 유아교육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두 개를 전공한 그녀는 복지에서 만큼은 욕심쟁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한다는 홍 후보를 선거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질문 1.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의 변은요?

기존 정치를 바꾸고 싶습니다. 바른 정치를 하고 싶어 30대 초반에 정치아카데미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벽이 높다란 것을 알았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전혀 뜻밖에도 2달 전에 바른미래당 대전지역 인재영입자로 제가 뽑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대전이 고향입니다. 24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청년이 되었는데요. 일자리 걱정을 합니다. 또한 주변 어르신들의 복지도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들과 청년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정치를 펼치고 싶은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바른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2. 자신만의 정치철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요?

학창시절 반장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항상 어머니는 제가 어떤 일을 하던지 응원해 주시면서 ‘넌 할 수 있다’란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을 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도전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정치도 저의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정치를 시작하는 마음입니다.

질문 3. 주요공약으로 어떤것이 있는지요?

1) 영유아 무상교육(학부모 자부담금)/어린이집및 유치원 친환경급식지원 2) 초.중.고 학생들의 정규 체육/예술활동 참여 시간 늘리고 동아리 지원사업(학생들의 창의력과 건전하고 건강한 신체함양)

3) 청년.노인.장애인의 실질적인고용증대 확대/일자리 창출(어린이,청소년지킴이,돌보미,방과후,장애우,청소도우미 확충) 4) 종합 사회복지관 건립(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삶의질 향상)

5) 음식특화거리조성 /축제(상가의 낙후된 간판정비/기술지원등을 통한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음식특화거리

질문 4. 경쟁후보에 비해 자신만의경쟁력이 있다면요?

9년간 국가기관의 운영능력과 풍부한 원 운영 경험, 사회복지사1급 등 전문지식의 함양을 통한 유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아우를 수 있는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 남편의 아내로 며느리 그리고 원장으로 살면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저의 꿈은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4년을 맡기시면 40년을 책임지겠습니다. 

질문 5. 출마지역은 어디인지요?

6.13지방선거 유성 제1선거구 (진잠동·원신흥동)에 바른미래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후보자 프로필]
◇이름: 홍나영
◇소속정당: 바른미래당
◇생년월일: 1973년 8월 26일
◇학력: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목원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사 1급)
◇경력: 전)조은,송촌,혜원 어린이집 원장 전)KBS 유아교육회 대전본부장 전)혜천대학교(현 대전과학기술대)교육과정 편성위원 전)대전광역시 장애인후원회(이사) 전)대전 대신고등학교 총 학부모 회장 현)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이사) 현)법무부 하늘빛어린이집 대표/원장 현)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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