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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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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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원주 = 이준희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림작업여건과 현장 수요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구입을 통한 목재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5일(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산림경영과장 외부 임업기계전문가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올해 심의 대상인 장비는 총 18대이다 국유림관리소의 임업기계장비 구입 필요성에 관한 발표 ’18년도 임업기계장비 구입 검토 및 선정 사업실행자와 소통 등으로 심의회를 진행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의 임목생산장비 보유대수는 기계톱, 굴삭기 등 총 181대이다.(’18년03월31일기준)

북부지방산림청은 벌채목이 대경화됨에 따라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산림사업장에 투입하여 증가하는 목재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산림사업 분야에 투입되는 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산림작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여 사업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2017년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생산실적은 총 2,869ha 163,614㎥으로 전체 목재생산실적 중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기계화율은 63.4%에 달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를 통해 현장 수요에 알맞은 장비를 선정하여 구입할 계획이며 임업기계장비를 다양한 분야의 산림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임업기계장비 활용을 선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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