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적 별도관리 등 금년도 주요 정책과제 확정
상태바
병무청, 병적 별도관리 등 금년도 주요 정책과제 확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5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5일 오전 10시 종합회의실에서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22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체평가위원회 정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정책에 대한 점검과 병무청이 지난해 거둔 주요 정책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평가 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차 국정성과 가시화를 위한 병무청 성과관리시행계획을 심의한 결과 20개 주요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정밀한 검사로 병역처분 신뢰성 제고,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별도 관리,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다.

병무청은 주요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의 병역자원 획득 및 국민건강 증진 연예인․체육인 등의 병적 별도관리로 공정병역 문화 조성,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국민체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병무청의 지난해 주요성과로 2017년 정부업무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2017년 정부업무 행정관리 역량 평가 우수기관 7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2017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등이 자체평가위원회에서 보고됐다.

허현주(중부대학교 교수) 자체평가위원장은 병무청이 지난해 성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국정기조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길 바란다라고주문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인사말에서 병무청은 국민과 약속한 정책을 수시로 점검해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국민이 원하는 병무정책을 만드는데 자체평가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