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시립평생교육학교 조속히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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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시립평생교육학교 조속히 신설해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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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시립평생교육학교 설립을 조속히 신설해야한다고 23일 밝혔다.

성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지난 4월 1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옛 대전산업정보고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대전 시립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설립하는 방안을 대전광역시에 제안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와 건물 활용방법에 있어 옛 충남교육청 건물 활용방안,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협력, 지역 대학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구 약 550만 명에 달하는 대전·충청권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1개교뿐이며, 전라북도는 인구 약 185만 명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7개교로 대전·충청권 교육 수요자의 선택이 제한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현재 운동장도 없는 임대건물에서 학습중인 예지중고의 현실적인 문제와 2022년까지인 임대계약 기간 동안 10배 가까이 상승한 인근 건물 임대료를 고려할 때 시립학교의 설립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교육청이 해야 하며. 아울러 대전광역시가 신설 학교 설립이 가시화되고 법적 요건을 갖추면 관련법에 따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또한 즉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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