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시 대전시의장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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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시 대전시의장 만들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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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자유한국당 김경시 대전시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경시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서구 제2선거구 후보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대전 서구 도산로 51 라이프크리닉빌딩 303호)에서 선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복수 정림 도마1동 도마2동이 선거구인 김경시 대전시의원 후보는 △복수동 도마동 재개발 사업 촉진 △정림동 정수원 이전 △도마동 재래시장 활성화 △3대 하천 도로망 구축 △교도소 이전 후 개발대책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김경시 후보는 구에서나 시에서나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실천한 후보”라고 말하면서 “이전 복수동 재활용센터 민원이 많았는데 그걸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민원 해결사란 생각이 들었다. 시의장을 맡아도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홍만 전 국회의원은 “저는 오늘부터 두달 동안 경시로 이르을 바꿨다” 며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김경시라는 생각을 갖고 자유한국당이 압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은 “선거는 막판 3일이 결정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며 “선거는 후보자들의 한평생을 평가 받는 자리다. 김 후보는 안정감을 갖고 할 일을 묵직하게 수행한다”고 칭찬했다.

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김 후보님은 유천초 선배시다. 유천초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초등학교”라고 설명한 후에 “김경시 후보님은 유천초 동문회장이고 저는 후회장을 맡고 있다.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 시의회로 보내 시의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구의원3번 시의원2번하는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룬 분이다. 서구을 지역 후보 모든 분들이 당선 될 수 있도록 매일 선거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시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박성효 전 시장님과 김홍만 의원님 등께 감사드린다.” 며 “이곳은 제가 자라고 성장한 곳이다. 저의 의정 경험을 가지고 낙후되고 있는 이 지역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김홍만 전 국회의원,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출마예정자들이 개소식에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직자들인 문미영 여성부장, 김윤옥 주임과 박희조 전 사무처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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