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태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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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태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 만들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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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1일 7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구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황태부 대전축협 수석이사, 전황 고문 등 민주당의 원로와 전 SR퍼니처 주동호대표, 전 평화라이온스 양종업회장과 대덕구청장에 출마했던 최영관씨,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우옥환이사장 등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날 전 국회의원이자 현 도시공감연구소 소장인 김창수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수 전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안태 예비후보에 대해 국회에서 정책비서관으로 근무를 했고 최근에 지방자치단체의 비서실장까지 지낸 유능한 인재라고 소개하고 자신이 대덕구청장을 지낸 이 후 12년간 보수에게 빼앗긴 대덕구를 되찾고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다면 김안태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호소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종래지역위원장은 김안태예비후보의 책 ‘보물찾기’에 있는 ‘삼부자 곰 잡 듯하다’라는 글을 인용하면서 대덕구청장으로 입후보한 네 명의 후보가 끝까지 공정한 경쟁을 하고 마지막까지 공조를 해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달라는 당부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35년전 다녔던 한남대학교때부터 맺었던 대덕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생애 첫 아파트였던 선비마을 317동 이야기, 2006년 대덕구청장 선거의 총괄기획,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등 개인의 삶과 정치인으로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덕구청장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경선에 압도적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 후보는 이어서 자신을 준비된 후보이며, 지난 12년의 대덕구에서의 패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1700만의 국민이 무능한 자유한국당 정권을 끝장냈듯이 자신을 후보로 선출해준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무너졌던 더불어민주당원의 자존심 회복하고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한남대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후보 대전선대위 공동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선승리 유공자 1급 포상을 받았다.

현재는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이며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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