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체육관 2018 자유한국당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지방선거 이깁시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민주당에 빼앗긴 대전시장을 다시 찾아오자고 말했다.
17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18 자유한국당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에서 박성효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대전시는 어떠했는가, 민주당 시장은 3년 반 동안 재판을 하면서 대전시정은 표류하고 정체가 아닌 후퇴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 도지사는 충청도민으로 참기 어려운 망신을 당하고 사퇴했으며 최근 한 의원은 술집에서 갑질 논란을 벌였다”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이제 일어나야 한다. 당원과 대전시민과 충남도심과 많은 애국시민 일어나야 한다” 며 “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을 바로 세우는데에 앞장설 것이다. 당원 여러분 해냅시다. 지방선거 이깁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전진대회에는 정용기 이은권 지역국회의원과 권영진 조성천 성선제 박수범 정하길 등 공천이 확정 된 대전지역 5구청장 후보 그리고 시구의원예비후보자들도 함께 참석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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