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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안전정책’ 관련 제3차 공약 발표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15 20:56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안전도시 대덕’,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선샤인 대덕구’라는 주제의 안전정책과 관련한 제3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고는 국가가 사고와 재난에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해, 어린 생명들이 목숨을 잃고 전국민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가슴아픈 사건”이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5명의 생명이 있기에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를 잊지 못하고, 잊어서도 안된다”며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박근혜 정권은 세월호로 시작된 촛불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세월호를 잊지 않은 국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 지진('17.11.), 제천 복합건물 화재('17.12.), 영흥도 낚싯배 사고('17.12.) 등 대형재난과 사고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재해 대책을 수립하는 일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대덕구는 산업단지와 교통의 결절점으로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취약한 주거환경과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진 상급종합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주민안전을 위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전제, “사후적인 조치보다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비하고, 일상적으로 구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안전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 주민참여형 리빙랩 방식의‘대덕구 안전한도시만들기협의회’운영을 비롯 △ 대덕안전통합팀 24시간 운영 △ 주민안전담당관 양성과 ‘범죄안전예방마을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시행 △ 교통사고 제로만들기 중장기프로젝트 △ 산업단지 산재 및 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민간정책협의회 구성, 운영 △ 안전도시 대덕을 위한‘도시안전관리 통합대책모델 4S’(예방 see, 유관기관협력 safety, 유사시 일원화된 구조지원체계 soft, 상시모니터링 신고 주민안전담당관 sheriff) 수립 및 운영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사후적, 임시적, 비체계적 안전사고 대응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상시대응체계를 통해 대덕구민의 안전한 도시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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