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자리 잡(job)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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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일자리 잡(job)기 총력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3.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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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창출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8년 지역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심의‧의결된 2018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3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공시하고, 목표로 설정된 5,805개의 일자리 창출을 초과달성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정부 부문 6개와 민간 부문 2개 총 8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부문에서는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일자리창출(4,648개) 계층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105개) 취업지원을 통한 고용서비스(610개) 창업지원(17개) 기타 산업, 문화분야 등 일자리창출(210개),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유치,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등(215개) 등이다.

특히, 서구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신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계층별 맞춤형 취업훈련, 찾아가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통해 고용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는 지역일자리 및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생협력, 지역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이 만족하는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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