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3월 23일(금) 오후 2시 효문화진흥원 본관 3층 가족극장에서 2018년 제3회 「효문화포럼」을 개최하였다. 대전의 효행인물 시리즈1“통계로 보는 시대별, 지역별, 성씨별 대전의 효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일반시민 및 효문화 포럼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윤태후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박사의 발표와 김세정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논평으로 진행된 포럼은 대전지역 유·무형 효문화 자산조사의 일환으로 효 인물의 지역, 시대, 문중, 직업별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이목을 끌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효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효문화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되는 연구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