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 임직원은 23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을 방문하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100만원 상당 생필품 및 자사제품을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은 한국야구르트 임직원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의 나눔활동으로 진행됐으며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60가정에전달될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야쿠르트 이용선사원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든든한 이웃이 되어 드리고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르트에서는 1975년부터 임직원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급여 일부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보육시설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야쿠르트 아줌마가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핌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