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민주당 유성갑 교육특위원장 대전시의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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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민주당 유성갑 교육특위원장 대전시의원 출사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3.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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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경력단절여성으로 유성에서 두 명의 딸을 키워오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노력해온 이주은 씨가 6·13 지방선거 대전시의원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주은 씨가 14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시의회 유성구 제2선거구(온천1·2동/노은1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유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중년 '경력단절여성'으로 평범한 아줌마였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한 사람의 대전 시민으로서 시민사회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했다"며 "이제 민주주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삶에 도전하려 한다. 유성에서 아이 키우는 아줌마 생활과 언론인 경험 그리고 대학 전공인 정치외교학 지식을 빌려 이번 지방선거에 시의원 후보로 나서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은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서 일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청년일자리 추진 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유성구마을교육공동체 '자작나무'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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