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서울 = 이준희 기자]

암호화폐 초창기 거래소인 유빗이 빠르면 이주내로 정상 거래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빗은 인수합병 되며 회사명과 법인명이 모두 바뀔 예정이다.

인수자는 개인투자자가 아닌 기업체가 인수하는 것으로 유빗측은 밝혔다.

유빗 거래소 이용자는 “유빗은 나름 명성이 있었는데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 너무 아쉽다” 며 “문제만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많이 발전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유빗 관계자는 “유빗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멋진 모습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된 유빗의 직원 고용승계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