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 한국공간정리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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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동, 한국공간정리협회와 업무협약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2.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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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선희 기자]

대전 서구 내동(동장 김택용)은 20일 한국공간정리협회(협회장 신진경)와 ‘깔끄美 수납정리봉사단’의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깔끄美 수납정리봉사단’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단된 봉사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간정리협회’는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8주간의 수납정리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초생활수급가구 2가구를 선정해 봉사단이 전문 강사와 함께 수납정리를 해볼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택용 동장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봉사단은 지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수납정리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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