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8 A-ha! 연수’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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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8 A-ha! 연수’ 첫 시동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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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호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실시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만년중에서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2018-1호 나만의 학생참여형 수업-과정중심평가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현장과 밀착한 연수를 통해 즉각적인 수업개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중․고등학교 13개 교과에 교사 58명이 신청해 새 학기 수업-평가를 준비하는 교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수업과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2015 개정교육과정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미리 디자인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수업의 내공 쌓기와 과정중심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9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새 학기를 위한 교육과정 재편성 및 수업-평가 디자인의 틀을 만들어 오는 3~4월 학교현장에서 직접 실연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만든 A-ha! 연수는 교실수업을 혁신적으로 바꾸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5 개정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해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업개선 연수를 지속적으로 열어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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