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 강당에서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이 모여 194명의 졸업생이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편 졸업생 194명 한사람 한 사람에게 학위 증서를 수여하고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던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사모의 장식 술을 넘겨주며 학장, 교학처장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배섭 학장은 “사회라는 넓은 들판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새롭고 험한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4차 산업혁명의 바이오분야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재학시절에 가졌던 목표와 이상을 모두 성취하고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2년간 지내온 본인들의 발자취 동영상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추억을 함께 되새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독일 및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모델로 한 일-학습병행제, 맞춤인력양성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한 교과과정운영 등으로 발 빠르게 전환해 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2014년 92.7%, 2015년 91.7%, 2016년 93.2% 3년 평균 취업률이 92.5%로 “취업의 명문” 으로써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