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석면교체 학교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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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석면교체 학교현장 점검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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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 담당과장, 동·서부교육장 등 현장 직접 체크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를 실시한 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부교육감을 비롯한 담당과장, 동·서부교육장 등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환경위해물질인 석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부모, 교직원들도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석면철거뿐만이 아니라,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12개교(중 5개교, 고 7개교)에 대해 총 40억 규모의 석면교체공사를 시행 중이며, 매년 85억원 규모이상의 석면교체 예산을 편성해 2027년까지 대전 지역 모든 학교의 석면을 교체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추운 겨울방학기간에 교실내부의 책걸상 및 비품을 모두 옮기고 공사 추진하는 등 수선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 신학기에는 건강하고 깨끗한 새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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