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의원 "대전시, 식용곤충 사업 육성 중요"
상태바
조원휘 의원 "대전시, 식용곤충 사업 육성 중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18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8일(목) 회의를 열고, 도시재생본부,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였다.

최선희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 질의를 통해 “원도심 지역에 속함에도 대덕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소외론이 지속되어 왔다. 금번 정부들어 뉴딜정책 사업이 발표되면서 대덕구 구민들이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대덕구 지역에 대한 뉴딜사업이 조속히 그리고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뉴딜정책 추진관련 질의에서 “뉴딜 정책 사업의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지역의 실정은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고 “뉴딜사업 추진에 있어 대전시에서는 지역 실정에 대해 어두운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지시에 무조건 따르지 말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도시균형 발전에 관한 질의를 통해 “도시재생의 가장 큰 화두는 균형발전이라고 본다. 대전시 전반의 균형잡힌 발전, 원도심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이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하고 “도시재생본부가 이러한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발족된 부서인 만큼 본부장을 중심으로 뭉쳐 원도심의 주거환경, 삶의 질 등이 획기적으로 증진될 수 있 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질의를 통해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중 4개 지구가 중단되어 진척이 없는 실정 이다. 일전에 국무총리까지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큰 문제다.”라고 언급하고 “특히 소제지구 개발 관련하여 송자고택이 걸림돌이 된다고 하는데 동춘당 공원과 같이 공원 으로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 문화재 관련 부서와의 적극 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식용곤충 지원사업 관련 질의를 통해 “미래 먹거리로서 식용곤충 사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1개 사업 1 개소에 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보다 예산범위를 확대해서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는 한편 영농기술 교육 지원 관련해서 “농업 현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영농기술들이 개발 되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영농기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