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통공감민원행정 펼쳐
상태바
대전 유성구, 소통공감민원행정 펼쳐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8.01.16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8년도 민원행정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소통공감 민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나날이 늘어가는 법정민원, 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복잡하고 다양한 주민 요구에 대해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쾌적한 행복민원실 조성 스마트한 민원시스템 구축 구민만족 친절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에 소통․공감형 민원창구 개선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민원마일리지제운영 등 19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민원창구표찰 등을 개선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국민신문고 BEST친절공무원선정,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친절한 유성구 이미지를 구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별 따뜻한 감동문구 게시 민원실 로비콘서트, 혼인신고기념사진 인증샷 등 민원감동 이벤트를 병행 추진하여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소소한 감동도 함께 나눌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실시한 사회조사에서 유성구청 서비스만족도에서 친절한 응대 93% 신속한 업무처리 93.5% 등 구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7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환 민원여권과장은 민원행정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감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공감하고 신뢰받는 친절한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