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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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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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월평노인보호센터 대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만들겠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장영주)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대전서구체육음악협회와 함께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및 대전서구체육음악협회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 회장, 연예인협회 계룡시지회 한동욱 지회장, 대전서구 김일섭 문화체육 계장, 대전 서구체육회 김도현 사무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 장영주 대표, 이재덕 센터장과 사회를 본 박대희 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에 개소되는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는 100평 규모에 사무실, 상담실, 생활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샤워장, 조리실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이 식사, 간식, 목욕, 나들이, 병원동행,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영주 대표는 기념사에서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가족구성원들의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우리의 행복이란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운영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건강증진을 위해서 애쓰시는 장영주 대표님이 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잘 관리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장 대표님은 그동안 체육과 음악 활동을 꾸준히 잘 해오셨다” 면서 “못사는 나라에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드신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삶은 드리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월평노인주간보호센터는 대표, 센터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운전원 등 임직원 6명으로 출범한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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