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연지원센터 금연수기 공모전 최우수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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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금연지원센터 금연수기 공모전 최우수작품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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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금연지원센터가 2017년 금연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학교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부문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금연 중 겪은 에피소드’, ‘프로그램 참여 후 금연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지난 3년간 대전금연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서비스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23편(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부문 14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9편)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쌓게 된 ’건강‘이라는 스펙!’이라는 주제로 취업과정에서의 가장 큰 가치를 깨달았다는 대학생 황민식(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부문)과 ‘아빠! TV에 나오는데 담배 안 끊어?’라는 주제로 금연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교사 권성중(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부문)의 금연수기가 선정됐다.

권성중 최우수상 시상자는 ‘금연캠프를 통해 그 동안 담배를 끊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스스로 납득하는 시간이 되었고, 5일간의 시간은 금연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에 입상한 총 23편의 금연수기는 추후 대전금연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quit_smok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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