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이 강병호 초대원장과 이효정 전임 원장에 진흥원 발전 공로 감사의 의미로 역대 원장들의 사진을 걸어 놓았다.

진흥원 핵심 관계자는 “박찬종 원장님이 진흥원 초석 다지기에 힘쓴 강병호 초대원장과 여러 사업권을 따낸 이효정 전 원장에 감사함을 갖고 계셨다” 며 “그동안 역대 원장님의 사진이 없었는데 만들고 싶다는 뜻을 보여 내부의견을 모아 사진을 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원장에 전화를 드렸고 흔쾌히 허락하셨다”면서 “바쁜 분들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조촐한 식사자리라도 만들고 싶다는 뜻도 박 원장님이 내비쳤다”고 덧붙여 밝혔다.

그동안 박 원장의 진흥원 안팎의 노력으로 진흥원이 빠른 안정감을 찾고 있다. 연말 행정감사를 비롯 대전시 추경예산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