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음악나눔 페스티벌
상태바
LH 대전충남본부 음악나눔 페스티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2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지역본부 사옥 강당에서 '너의 재능이 보여'2017 LH 음악나눔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예술인재들의 재능나눔 멘토링을 통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과 희망을 나누어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와 MOU를 체결하고 9월부터 관내 LH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선발해 보컬과 댄스 등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멘토링을 시행해 왔다.

공연은 LH 직원들의 악기 연주, 멘토로 활동한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멘토링 청소년들의 보컬, 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재능발산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고려해 경쟁 형식을 탈피해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김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본인의 재능을 계속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음악나눔 멘토링 외에도 사랑의 헌혈, 주거복지장학금 수여, 주택개보수 봉사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주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에도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를 입은 세대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임대아파트 점검과 현장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MB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