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요동치는 대전정치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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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요동치는 대전정치 멈춰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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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만나 공직사회 안정 당부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노련한 박병석 의원이 요동치는 대전정치를 일단 정지시켰다.

대전 5선의 최다선 국회의원인 박병석 의원이 대전시장 공백상태에 따른 정치권 및 공직사회 안정을 주문 하면서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종태, 허태정, 박용갑 3개 구청장을 비롯 대전시의원 및 구의원과 만남을 추진했으며 시민단체 대표, 원외지구당위원장, 권선택 측근, 종교지도자들, 이재관 대전시장 직무대행도 만났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18일 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광폭행보의 의미에 대해 박병석 의원은 “시민들의 걱정을 덜고 공직사회 안정을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재관 대전시장 직무대행에는 공직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고 (정치권의 도움이)필요할 것이 있으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에 이 권한 대행은 고맙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당 소속인 박범계, 이상민, 조승래 의원들과도 빠른 시일 내에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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