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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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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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14일 일자리경제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성호 위원장은 올해 네 번에 걸쳐 서구청 1층에서 개최된 취업박람회 관련한 감사에서 박람회 개최 기간 및 시간 등이 부족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구민들이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돌아간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취업박람회 개최 시 기간 및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혜미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신설과 관련하여 시장 상인들이 요구하는 부분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관리가 이루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전명자 의원은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가수원상점가, 둔산3동상점가 상인회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 운영 현황에서 운영시간 및 무료주차 시간, 주차요금 부과 금액 등이 모두 상이하여 구민들이 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 각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서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의 운영에 통일성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장미화 의원은 민간위탁시설 지도점검 지적사항을 감사하면서 각 시장상인회 및 상점가에서 최저임금 미준수 및 4대보험 미가입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지도 점검하여 시정 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우명동 참기름마을의 공장 가동 일수 및 매출액이 저조한 것에 대하여 지적하고 제품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지역특산품 활성화에 각별한 지도 관리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양주 의원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되는 인원이 교육받은 인원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어 서구 지역 현안에 맞고 부응하는 사업발굴을 통해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지역 균형발전과 영세상인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기준에 못 미치는 지역 소규모 영세시장에 대한 지원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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