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세영교수, 제1회자랑스러운 예비역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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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이세영교수, 제1회자랑스러운 예비역상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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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교수가 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오창환, 이하 KIMA)이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은 전역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방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군 지원 및 자문활동을 통해 국방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예비역에게 수여되며 이번에 처음 제정돼 이세영 교수가 첫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세영 교수는 28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7년도에 전역 이후 건양대학교에 재직해오며 국방공무원학과를 시작으로 현재의 군사경찰대학을 신설하는데 산파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교수는 우수한 국방인력 양성 및 국가안보 및 국방 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은 물론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남모르게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을 주관한 KIMA 오창환 원장은 “젊음을 국가와 군을 위해 바치고 전역 후 여러 분야에서 국민과 예비역들에게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하신 수상자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이세영 교수는 “이렇게 자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예비역을 대표해서 받은 상인만큼 앞으로 더욱 국가와 군, 국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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