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나래)가 최근 11일 오후 3시 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음악회인 어울림전통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복지기관 후원과 어려움 속에서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을 위해 어울림장학금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에는 재학생 뿐 아니라 대전 시민들이 참가해 온정을 함께했다.

 장학금은 이선민 씨(사회복지학과 3학년)학우, 이행구 씨(사회복지학과 3학년)에게 전달되었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금산 나눔의집(대표 오지송)에 도 전달되었다.

 배 교수는 “행동하는 사회복지사, 행복한 사회복지사를 배출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는 전문지식과 지성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복지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공감하며 재능기부로 출연해주신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보존회원 여러분 및 그 외 출연진, 후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입학 상담 및 안내(1899-3330 또는 042-600-65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