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문재인케어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반발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송병두)에서 비대위를 구성해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일 저녁 7시 대전광역시의사회 임원 및 개원의 협의회 회장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대학 각 의대생(의전원), 각 대학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모든 세대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이날 비대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정하고 성명서를 채택해 낭독함으로써 회원들의 결집을 이끌어 냈다.

대전시이사회 총무이사 신재규의 문케어에 대한 설명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비대위는 이달 17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시의사회 전회원을 대상으로 을지대학교병원 2층 을지홀에서 대전지역 의사 긴급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전회원의 문케어 반대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12월 10일 의협 비대위에서 개최하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