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 가을세미나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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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 가을세미나 ‘후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06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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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초음파전문가들 한자리 모여 학술정보교류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은 ‘KRDMS 2017 Fall Seminar’를 지난 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초음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은(이하 ‘KRDMS’라 함) 미국 초음파사 자격인증 CME(Continue Medical Education) ‘ KRDMS 2017 Fall Seminar’를 지난 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KRDMS 임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그동안 자주 접하지 않았던 Emergency Ultrasound에 대한 사례와 치과 악안면초음파 검사(김선동 교수:이화여대목동병원) 등 새로운 분야를 다뤘다.

이 외에도 OB/GYN 김광준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및 RVT 조진현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와 MSK 정종필/이영민 원장(전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장/고문), 정준용 원장(전 을지대교수 심장내과), 박찬구 원장(예일영상의학과)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이영민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이영민 회장은 축사에서 “5년만에 큰 발전을 했다. 최근에는 중국, 홍콩 등지에서 KRDMS를 통해 강의를 듣고 싶다는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협회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가 끝난 직후, Helen CHOE(미국초음파사협회 교육위원: Baldwine Park Kaiser Permanente Hospital)선생님의 무료강좌 ‘Case View’ 를 준비해 최근 미국의 세미나 등에서 발표되고 있는 초음파검사의 트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대학교 학생들이 행사가 끝난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초음파에 대한 다양한 국제정보 교류를 통해 초음파사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ARDMS 자격증 소지자인 한 참가자는 “KRDMS 2017 가을 세미나에 참석해 다양한 초음파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국내 굴지의 초음파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RDMS 초음파의료연수원 대전 및 대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영미 KRDMS 사무국장은 “작년에 비해 100명이상이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다”며 “문재인케어 등 바뀐 의료보험정책 때문인지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가을세미나에는 초음파 관련 종사자들 뿐만아니라 신한대, 청주대, 안산대, 동남대, 신한대, 신구대, 대원대, 백석대, 한서대, 대구카톨릭대 등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MBS

KRDMS 가을 세미나를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가자들. 인원이 예상보다 많이 몰리는 바람에 이동식 의자를 추가 준비했다.
행사직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참가자.
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미나가 열리는 로비에 최신의 초음파 기계가 배치돼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 초음파 검사 기계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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