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국제유학생모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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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국제유학생모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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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ISM국제유학생모임(회장 송성준)은 대전문화예술탐방이란 테마를 가지고 대전이응노미술관, 대전곤충생태관, 열대식물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을 지난 4일 관람했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우송대, 한남대, 중부대, 충북대, 침신대 등에 유학하고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유학생들은 대전이응노미술관과 대전연정국악원 판타지 공연은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성준 ISM회장은 “대전지역에도 대전을 알리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장소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문화예술탐방으로 유학생들이 힘든 타국생활에 한국의 정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왔다는 모니카 유학생(우송대)은 “판타지 공연은 정말 대단한 공연이었다. 한국의 전통음악이 이렇게 액티브할지 몰랐다”며 “우리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한국전통음악에 팬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ISM국제유학생모임은 지난 모임을 통해 임원을 선출한데이어 각 대학교에 그룹리더를 만들어 모임을 체계적으로 꾸몄다.

한남대ISM 그룹리더에 에즈라(인니), 에린아(인니), 모니카(인니) 등이 우송대ISM에는 장우(중국), 장유(중국) 그리고 침신대ISM은 유위(중국)와 정춘연(중국) 등이 각 대학리더로 임명됐다.

더불어 ISM 자문위원으로 곽덕환 위원, 장진석 위원 2명이 위촉됐다.

한편 이번 11월 정기모임 행사에 대전대흥침례교회, 극동다문화센터, 소망통합암면역센터 등이 후원 및 협찬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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