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교육 동물 전시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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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교육 동물 전시장 준공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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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박영석 교수) 교육 동물 전시장 준공식이 10월 19(목) 오후2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성호(전 공주대 교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환경정책과 송영호 팀장, 고성주 주무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센터’) 운영위원 및 기술위원, 김병수 구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동물 전시장은 영구장애 조류 중 일부를 선별한 조류를 훈련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태와 위협요인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신축된 시설로서, 센터와 충청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와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준공하게 되었다. 총 면적 64.20㎡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교육용 조류의 특성과 공간을 고려하고 외부 야생동물의 공격과 설치류의 침입을 방지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센터의 장진호 선임수의사는 “교육용 동물 전시장이 완공됨에 따라 상시 교육 전시 효과를 극대화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 소책자 발간 기념으로 “ 한국 야생동물의 생태와 조난 원인의 표본을 통해 야생동물의 보호와 공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전시회도 함께 열리며, 동시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실적 보고와 향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발전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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