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경애·공충일 씨 교육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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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경애·공충일 씨 교육부 표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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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설명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왼쪽 다섯 번째) 대전광역시 문해교육센터는 교육부로부터 한경애(왼쪽 네 번째), 공충일(왼쪽 여섯 번째) 씨가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 대전광역시 문해교육센터는 19일 교육부로부터 문해교육 유공자로 한경애, 공충일 씨가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성인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공로자 39명에게 수여됐다.

한경애 씨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6년 이상 한글강사로 봉사했고 현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강사로서 학습자들의 학위 취득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충일 씨는 아우름복지법인에서 3년 이상 문해학습자들의 기초생애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의 소감으로 한경애 씨는 “졸업장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기쁜 표정을 보면 뿌듯하다”며“문해교육을 위해 야학이나 복지관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관계자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표창은 문해교육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 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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