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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토론회 개최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12 19:57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최완열 센터장)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발표와 2030청년복지 중장기발전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관기관, 관내 2030청년, 청년정책 관련 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30청년복지팀이 지난해 실시한 ‘천안시2030청년복지 요구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의 생활과 복지 실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2030청년복지 요구조사’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2030청년복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착수한 실태조사로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 청년, 청년창업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교육활동, 소득/지출/채무현황, 직업경험 등 다양한 영역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와 국내에 설립된 타 지역 청년센터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1부에서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는 천안시 2030청년세대 실태와 욕구, 청년지원 정책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 조사 결과 청년 집단별 정책적인 요구가 달라, 집단별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히 청년 세대 중 가장 취약한 취업준비생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지원정책 순위에서도 1위, 2위 모두 일자리 창출이 꼽히며, 천안에서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지역기관 연계 구인/구직이 뒷받침되는 등 취업준비생과 관련한 청년복지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2부에서는 김승용 백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연 충남도의원, 김은나 천안시의원, 김요한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희성 서울시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과 토론을 진행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로 청년들의 요구지점을 파악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중장기적인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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