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와인소믈리에학회 공모전 우수상ㆍ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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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와인소믈리에학회 공모전 우수상ㆍ장려상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0.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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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경북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12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영천지역 특산물과 영천와인의 공동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이 학과 신다현, 김민정, 정아람 학생팀이 ‘캔 헤는 밤’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영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과의 손주영, 임수정, 김진태, 박성욱 학생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5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50개 팀 이상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지도교수인 한남대 이준재 교수는 “캔 와인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영천 특산물 코스요리를 판매하는 아이디어는 캔 와인을 통한 친숙한 와인 이미지 브랜딩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 전통시장 활성화 측면에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15차례나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일환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선정돼 2년간 3억원을 지원받는 등 산학협력의 명문학과로 부상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신다현, 김민정, 정아람 학생팀이 ‘전국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캔 헤는 밤’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영천시장상)을 수여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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