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37번째 졸업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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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37번째 졸업展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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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임현빈) 제37회 졸업전시회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아트센터에서 열린다.

‘CHANNE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졸업전은 각자의 개성 또는 작품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의 채널로 비유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라서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작품들을 통해 신진 작가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것이 이번 졸업전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매체 멀티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기본인 감각적인 비주얼 창조에 역점을 둔 일러스트들과 제품디자인, 웹 정보들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션그랙픽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노권 총장은 “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졸업전은 영상, 멀티미디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과 표현을 보여준다”며 “4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땀방울이 일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전에는 33명의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오픈행사는 12일 오후 6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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