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 대전지하상가 연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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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 대전지하상가 연결 ‘환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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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대전신구지하상가 구간 연결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그동안 목척교 다리를 사이에 두고 신지하상가와 구지하상가가 이어지지 않아 원도심 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최근 확정된 중앙로 프로젝트에 대해 김근종 이사장은 “구(역전)지하상가는 저희 공단 관할지역이다. 연결이 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며 “구지하상가 점포수가 200개며 신지하상가가 600개다. 합하면 800개의 큰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역과 중앙시장엔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명소”라며 “큰 반향을 일을 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근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사업은 지난 9월 25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 통과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신․구지하상가 연결사업은 목척교 하부의 단절된 지상․지하구간(100m)을 연결하고 전시,공연, 휴게공간 청년창업, 아트공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과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장을 역임하기도한 김근종 이사장은 도시 마케팅에도 손꼽히는 관광통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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