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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 핵연료 재처리 반대 '외침' 눈길10일 원자력연구원 앞 불(火)의날 캠페인 100회차 특별집회 진행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10 21:11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YWCA의 이유있는 외침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메아리로 퍼지고 있다. 

핵연료 재처리 실험 반대를 외친 대전YWCA가 10일로 100회를 맞이 했기 때문이다.

대전 YWCA는 매주 화요일 원자력연구원 앞 사거리에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반대’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 전면 취소를 촉구’하는 불(火)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10월 10일(화)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회원 50여명과 함께 대전YWCA 불(火)의날 캠페인 100회차 특별집회를 진행하였다.

유덕순 사무총장은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 따라 탈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맞이한 이번 ‘100회 불의 날 캠페인’은 의미가 크며, 신고리 5‧6호기를 더 이상 짓지 않아도 되는 이유와 동시에 탈원전 사회로 가야하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호소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막대한 양의 처리비용과 위험성을 안겨줄 수 없다고 불의 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원자력연구원 앞 사거리에서 원자력연구원까지 ‘아이들에게 생명을’ 이라는 노래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건설 전면 백지화’, ‘원전 말고 안전’,‘ 핵재처리실험 전면 중단’을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진행하였다.

1946년 설립돼 창립 71주년을 맞은 대전YWCA는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여성인권 운동, 소비자운동, 돌봄운동, 환경운동, 생명평화운동, 청소년‧청년운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2014년 부터는 탈핵운동을 중점운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대전의 현안 문제인 핵폐기물 재처리 실험과 관련하여 ‘파이로프로세싱의 허와 실’이라는 국제세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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