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추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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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추진 하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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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자간담회 국가균형발전 분권 위한 행정수도 이전 제안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서구을/재선)은 26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추진을 공식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개정헌법에는“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돼야한다”며 “국가균형발전과 분권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국민적 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논의되는 헌법 개정에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로 하되, 행정수도는 세종으로 한다. 통일 이후엔 법률에 의해 분계선 이북 지역에 행정수도 한 곳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는 수도조항 신설을 제안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권뿐만 아니라 호남, 영남, 수도권이 동의하는 행정수도 이전 운동을 펴야 한다”고 말하며 “충청권 정치권과 정당을 떠나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총망라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공감하는 명문화된 개정 헌법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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