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스튜디오큐브 대전의 공동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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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스튜디오큐브 대전의 공동자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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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 영상산업메카 만들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민국 방송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시설인 스튜디오큐브(Studio Cube)를 개관했다.

스튜디오 큐브 개관식을 25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유성구 스튜디오큐브 정문 앞 야외 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방송 관계자 및 영상콘텐츠 제작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이 자리는 대전의 소중한 자산인 첨단 과학기술 체험의 장터였다.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터에 들어서는 것은 더욱 뜻 깊다고 생각한다" 며 "스튜디오 개관 계기로 영상콘텐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이 영상산업의 본거지로 발전되는 기대감이 있다. 대전에는 대덕특구가 있어서 컨텐츠가 많이 발전돼 있고 관련기업과 영상기술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정보문화원이 보유하고 있는 액션센터 이와 연계시키면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후 “대전시가 2만여평 땅을 무상제공해서 오늘의 시설이 됐다. 대전과의 공동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양기관이 협력해 영산산업의 메카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제막식 세레모니, 영화배우 현빈과 영화 ‘공조’ 김성훈 감독의 핸드프린팅 및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스튜디오큐브’는 5,064㎡(1,500평) 넓이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를 비롯해 ▲특수목적 스튜디오 ▲야외 오픈 크로마키 촬영장 ▲슈퍼 테크노크레인 ▲대용량 특수 조명장비 ▲2축 와이어캠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명품 콘텐츠 제작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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