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오마이뉴스-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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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오마이뉴스-TJB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15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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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TJB 조혜원 기자 등 수상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은 왼쪽부터 곽영지 회장, 조혜원 기자, 장재완 기자, 유진환 심사위원 등이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년 3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열렸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신문․통신 부문에 오마이뉴스의 장재완 기자 <입에서 연기 나는 ‘용가리과자’ 먹고 위에 구멍>와 방송 부문에서는 TJB 대전방송 노동현, 조혜원, 황윤성, 심재길 기자 <대전도시공사 사장, 거짓 병가 내고 재취업 시도>가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수상을 했다.

유진환 심사위원(KBS대전방송 취재부장)이 심사평을 밝히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유진환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 심사평,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인사말, 수상자 수상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식약처가 요즘 수난시대다. 계랸문제 빵문제 등을 다루는 중요한 부처라고 생각한다” 며 “계란파동을 보듯 언론이 계속 감시해야하는데 장재완기자가 예리하게 취재했다"고 평했다.

더불어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때부터 논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끝도 좋지 않았다. TJB 조혜원 노동현 기자가 끝까지 취재해서 기자정신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장재완 오마이뉴스 기자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장재완 오마이뉴스 기자는 “이번 제 기사를 통해서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소비자피해구제의 제도도 마련하게 돼 기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혜원 TJB 기자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TJB 노동현 조혜원 황윤성 심재길 기자를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힌 조혜원 기자는 “고생한 선배님을 대신해서 참석했다”고 인사한 후 “적폐 기관장으로 거론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장들이 시민들을 위해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 사회적 감시자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MBS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정하길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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